전체 응답자의 50%가 새해에도 애인의 조건에는 '변함없다'고 말한 반면, 외모와 학벌에 대해서는 응답이 엇갈렸다.
그렇다면 올해 솔로 탈출을 위해 이들은 어떤 새해 결심을 했을까?
전체 응답자의 38%가 '다이어트, 성형 등 외모를 가꾸는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응답자 중 26%는 '이직 혹은 경력을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해 만나고 싶은 연인의 직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여성 응답자의 18%는 '공무원, 공기업', 17%는 '대기업 직원'이라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 중 20%는 '교사'라고 대답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꼽았으며 이어 '일반 사무직'과 '예술계통'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각 14%였다.
마지막으로 '새해 애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8%가 '커플링, 커플티'와 같은 커플용품을, 24%는 '의류 혹은 명품가방, 신발, 시계와 같은 잡화'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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