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토어뷰' 안에 있는 정보들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는 실내 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선보인 '스토어뷰'는 실내를 촬영해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건물 내부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온라인 지도상의 길 위에서 사용자가 직접 실내로 들어가 인테리어, 테이블 위치 등 전체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10월 초 기준으로 총 800여 곳의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스토어뷰 실내 정보 서비스는 '국립 고궁박물관'에 처음 적용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고궁박물관을 직접 가보지 않아도 스토어뷰에 있는 'i' 아이콘을 클릭하면 유물의 사진과 설명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다음은 실내 정보 서비스를 앞으로 음식점, 펜션 등 모든 스토어뷰에 제공할 방침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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