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허물 벗는 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허물 벗는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개는 시추 종으로, 오랫동안 길거리에서 방치된 듯 얼굴과 몸 전체의 털이 딱딱하게 굳고 지저분하게 뭉쳐있는 등 안타까운 몰골을 하고 있다.
동물단체 측은 "3시간 동안 6명의 사람이 매달려 털을 가까스로 깎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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