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특히 "사회복지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확충하고, 사회복지공제회를 설립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긍지와 자존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난 5월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민관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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