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얀드라 소타 멕시코 정부 대변인이 이날 성명을 통해"불행하게도 내무장관과 수행원, 헬기 승무원 등이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블라케 모라 장관은 마약과 전쟁을 위한 검찰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의 모렐로스주(州)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소타 대변인은 덧붙였다. 내무장관은 멕시코에서 대통령 다음의 정치 서열 2인자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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