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향수의 이름은 ‘알리바이스’.
‘차가 고장 났어’(My Car Broke Down)라는 이름의 향수는 휘발유, 윤활유, 탄 고무 냄새를 풍긴다.
‘바다 낚시 하고 왔어’(We Were Out Sailing) 향수는 상큼한 바다, 햇볕 차단제, 밧줄 냄새가 난다.
밤 늦은 귀가의 알리바이를 입증해주는 이 향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괴짜 디자이너 포키 헤퍼가 개발한 것으로 케이프타운 소재 스트립 클럽들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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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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