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1월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한다. 국무회의는 정부의 권한에 속하는 주요정책을 심의하는 최고 정책심의기관이다. 대통령이 의장이 되며 15~30명 내외 국무의원으로 구성된다. 관례로 부의장인 국무총리가 회의를 주재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참석여부는 시장이 최종 결정하지만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참석할 것"이라며 "정부에 국무회의 관련 참석 요청을 받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틀간 지하철 출근에 이어 처음으로 관용차로 출근을 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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