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호동 덧된장 자막…"다시 일어나는 모습 기대" 눈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호동 덧된장 자막…"다시 일어나는 모습 기대" 눈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스타킹' 마지막 방송 중 제작진이 보낸 덧된장 자막 응원이 화제다.

강호동은 5년간 진행했던 SBS '스타킹'에서 지난 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강호동의 마지막 출연이었던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된장'을 들고 나온 박남수 씨의 사연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35년 된 된장을 가지고 나온 박남수 씨는 사기를 당해 집이 경매에 넘어가고 어머니도 병석에 누워 더 이상 된장을 만들 수 없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이제 마음의 상처를 훌훌 털어내고 매년 새롭게 태어나는 덧된장처럼 다시 일어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런데 이 자막과 동시에 강호동과 박남수 씨의 얼굴이 함께 클로즈업 돼 눈길을 끌었다. 이 메시지가 꼭 강호동을 향한 것처럼 여겨졌던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덧된장 자막, 강호동이 봤을까?" "왠지 안타까웠다" "제작진 배려 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스타킹'은 오는 15일 방송분부터 붐, 이특의 2인 MC 체제로 진행 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