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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안산·의정부 고교 평준화 '10명중 8명 찬성'

최종수정 2011.10.02 10:04 기사입력 2011.10.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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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의 경기도 고교 평준화 확대 여부에 관한 학생 및 학부모 여론조사 결과, 광명 83.9%, 안산 81.1%, 의정부 76.1%가 고교 평준화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8명이 찬성 의사를 밝힌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보다 3~5%P 높다.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20~30일 광명, 안산, 의정부 각 지역의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표집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광명과 의정부는 학교당 학년별 2개 학급, 안산은 1개 학급씩을 표본으로 하였고, 광명은 1537명, 안산 2043명, 의정부 2487명 등 모두 6067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유선만 과장은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해 개정된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재정지원 대책과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ㆍ특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는데, 이것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 높은 찬성률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를 거쳐 경기도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내 고등학교 평준화가 실되고 있는 곳은 수원권, 성남권, 안양권(안양ㆍ군포ㆍ의왕), 부천권, 고양권 등 모두 5개 권역 8개 시군이다. 또 2013년 평준화를 앞둔 광명, 의정부, 안산지역 대상고등학교는 안산 16개, 의정부 11개, 광명 8개교 등 모두 35개 교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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