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실적이 28만7000명이었으며, 일평균 5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만1000명보다 21% 감소한 수치다.
일일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귀경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추석 다음날인 13일 수송실적이 7만5000명을 기록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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