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여한 석 선장에게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여하는 내용의 영예수여안을 심의, 의결했다.
다음달 5일 세계한의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기여한 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고(故) 조규훈 단장을 비롯한 36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주기로 했다.
오는 27일 제38회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동화면세점 신정희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6명에게 산업훈장 및 산업포장을 수여한다.
이 밖에도 한국철도시설공단 최종현 처장과 환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 최상기 선임연구위원 등에게도 산업훈장 및 국민훈장을 수여한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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