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예언한 강호동의 미래가 화제다.
특히 김수미는 강호동에 대해서는 "앞으로 5년은 1인자로 계속 흔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5년 후부터 프로그램이 하나씩 줄어들 것이다"고 예언했다.
당시에는 웃고 지나간 말이지만 4년5개월이 지난 현재 탈세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후 전격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이 처한 상황과 일치하면서 김수미의 예언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한편 강호동은 최근 탈세 의혹과 관련해 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김경훈 기자 sty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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