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6월27일부터 7월5일까지 1주일동안 감사요원 21명과 민간 명예감사관 3명을 동원, 이천시에 대한 컨설팅 종합감사결과를 진행, 이와 같이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추징 5건 3억8800만원, 회수 등 10건 5억4500만 원 등 모두 15건 9억3300만원을 추징했다.
경기도는 지적 위주 보다는 애로사항을 듣거나 찾아서 해결하고 도와주는 감사를 실시해 애로ㆍ건의사항인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입지규제'가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통보해 조치했다.
경기도는 감사결과 지적사례는 문제점 발생 원인에 대해 분석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시정ㆍ개선토록 하고, 타 시ㆍ군에 전파해 추후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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