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18일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상에서 '공정병역 롤모델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351명을 추천받았다면서 이중 현빈이 8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가운데는 건강상태로 병역면제를 받았는데도 군 입대를 택한 가족과 친구 등을 추천한 사례가 많았다. 천식 등으로 몸이 좋지 않은데도 세 번의 시도 끝에 군에 입대한 동생, 3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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