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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식품, 나라셀라로 사명 변경…새 CI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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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식품은 사명을 '나라셀라'로 변경하고 8일 새 CI 선포식을 가졌다.

나라식품은 사명을 '나라셀라'로 변경하고 8일 새 CI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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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나라식품은 사명을 나라셀라로 변경하고 지난 8일 창립 14주년 기념일에 맞춰 새 CI 선포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국내 판매 1위의 와인 브랜드인 몬테스 등 다수의 와인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와인 전문 수입사다.
신규 사명인 나라셀라는 기존 사명의 일부인 '나라'와 와인 저장고를 뜻하는 '셀라'의 합성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자사의 가치에 잘 부합하는 이름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명은 와인을 하나의 음식 문화로 전파하고자 하는 문화적 접근에 따른 것이었으나 소비자들이 식품회사로 오인하는 등 와인 전문 수입사로서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번 사명 변경의 배경을 설명했다.

새 CI는 포도나무 넝쿨이 뻗어나가는 모습을 유연한 형상으로 디자인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제공하겠다는 나라셀라의 기업정신을 반영했다.
윤영규 나라셀라 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은 최강의 브랜드와 인적 자산을 보유한 와인문화 선도기업으로서 제 2의 도약을 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 문화 등과 연계한 신개념 마케팅을 통해 와인문화의 저변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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