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지난 6일 최고 동시접속자 62만6852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역사상 최고 기록으로 이 게임이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하는 '레전드' 업데이트의 3차 콘텐츠 '데몬슬레이어' 공개에 따른 것이다.
'메이플스토리'의 신규 캐릭터인 '데몬슬레이어'는 업데이트 당일인 8월 4일부터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게임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 오한별 실장은 "이번 데몬슬레이어의 경우 독특한 전투 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조한 것이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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