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2단계 사업으로 준공되는 항만시설은 20만t급 철재부두와 자동차부두 등 모두 31선석 규모다. 배후단지는 143만㎡이다. 평택·당진항은 이로써 53선석 대형접안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국토부는 접안시설과 함께 배후단지 조성으로 물동량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만 주변의 자유무역지역에는 이미 12개의 국제적인 물류기업이 입주했다. 항만배후단지를 통해 물류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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