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옥션과 G마켓은 유럽권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총 100명의 판매자에게 '이베이 독일' 사이트 내 상품 등록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베이 수출 지원 사업(CBT·Cross Border Trade)의 일환으로 CBT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자 중 해외 판매 실적, 신용도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옥션과 G마켓은 독일 판매의 언어 장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세 어학당 독일 학생들과 제휴를 맺고 ‘무료 독일어 번역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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