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車데뷔하던 날]젊은 CEO와 5급 공무원 타는 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사랑을 꿈꾸지만 '사랑 그까짓 거'를 외치는 사람들. 사랑 하나만 믿기엔 너무나 영악해져버린 우리들.

SBS 월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만만찮은 남녀가 만나 사소한 거짓말로 결혼 생활이 시작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사랑 따위는 없어도 될 것 같은 주인공 커플 강지환(현기준 역) 윤은혜(공아정 역)가 진짜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귀족남 캐릭터를 열연 중인 강지환은 극 중 월드 그룹 대표이사를 맡았다. 어디에서도 흔한 아저씨도 아니며 그저 그런 독신남도 아니다. 집안 좋고, 머리 좋고, 인물까지 좋은,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진짜 킹카다.

국가 보증 엄친딸 캐릭터로 등장하는 윤은혜는 문화체육관광부 5급 공무원 역을 소화하고 있다. 역시 어디에서나 흔한 아가씨가 아니며 그저 그런 백수도 아니다. 어렸을 때는 계집아이라기보단 좀 사내아이 같았던 그녀다.
더 뉴 GLK 클래스

더 뉴 GLK 클래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드라마에서는 강지환-윤은혜 커플이 극 중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지는 차량을 몰고 나오면서 재미를 더 한다.

유망한 젊은 경영인의 강지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 차량(ULV) 더 뉴 GLK 클래스를 타고 나온다. 지난 2009년 7월 국내에 출시된 차량으로 가격은 럭셔리 차량치고는 저렴한 편인 5790만~6690만원 수준이다.
쉐보레 스파크

쉐보레 스파크

원본보기 아이콘

행정고시 출신의 유능한 공무원 3년 차인 윤은혜는 공무원답게 경차를 몰고 다닌다. 그녀와 호흡을 맞춘 차는 한국GM의 쉐보레 스파크. 옛 이름으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국민 경차로 손꼽히는 차량이다.
극 중 현기준의 동생 역할을 맡은 배우 성준(현상희 역)은 10분이면 누구하고도 친해질 수 있는 폭풍 친화력의 소유자다. 유쾌하고 긍정적이면서도 어려운 일을 즐기는 그의 도전정신에 부합하는 차량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콤팩트 세단 C 클래스가 낙점됐다.
더 뉴 제너레이션 C 클래스

더 뉴 제너레이션 C 클래스

원본보기 아이콘

최근 새롭게 출시한 더 뉴 제너레이션 C 클래스는 한층 더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향상된 성능과 연료 효율성,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의 적용으로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의 세계적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뉴 C 200 CGI 기본 모델(4630만원), 아방가르드 모델(5270만원) 뉴 C 220 CDI(5370만원) 뉴 C 250(5800만원) 등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