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2011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CJ GLS(대표 이재국)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1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노사문화우수기업’은 노사 상호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CJ GLS는 그간 노사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를 통해 노사 간 소통을 정착시킨 점과 경영현황 공유, 성과에 대한 철저한 보상, 공정한 인사운영 등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CJ GLS는 오는 29일 서울지방노동청으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을 예정이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시 정부물품 조달 적격심사, 대출금리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혜택 등 각종 행정 및 금융적 지원과 동시에 ‘노사문화 대상’ 후보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윤배 CJ GLS 인사팀장(부장)은 “향후 글로벌 물류 기업에 걸맞은 선진적인 노사 문화와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