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6개 지역서 공개 프레젠테이션 심사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광고계의 '슈퍼스타K'로 불리는 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이하 KOSAC, 코삭)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올해 참가한 학생수는 2200여명으로, 특히 인천·경기·강원, 광주·전라·제주지역의 참가율이 전년 대비 31%, 10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예선 심사는 ‘DMZ를 세계적 관광상품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IMC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한 각 팀별 기획력, 크리에이티브, 프리젠테이션 능력 등으로 종합 평가된다. 각 지역예선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2팀, 전국 총 12팀만이 오는 9월 22일에 건국대학교(서울)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본선에 올라갈 수 있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코삭은 (사)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이순동)가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지역광고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예선은 광고주, 광고회사, 교수, 학생 등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관이 가능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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