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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 장갑차 31일부터 전력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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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지난해 7월 육군 기계화학교 침수로 전력화가 중단됐던 K-21 장갑차에 대한 전력화가 31일부터 재개됐다.

방위산업청은 26일 "그동안 국방부 조사결과를 토대로 육군과 국방과학연구소, 기술품질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운행 성능을 보완, 개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차체가 전방으로 기우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 앞쪽에 170여 도저삽날을 제거하고, 40여 폴리우레탄 재질 부력판을 정착했다.

수상에서 운행할 때 조종석으로 파도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파도막이 지지대를 추가했고, 엔진실내 압력이 낮아져 역류가 발생해 배수펌프가 작동되기 않는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체크밸브를 설치했다.

변속기의 엔지브레이크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선 차량 전방에 부력판을 설치하고 엔진실 그릴 물막이를 보강해 급감속시 엔진실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됐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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