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천만장학회가 지난 25년간 후원해 온 역대 장학생들이 모이는 자리다. 장학생을 거쳐 사회인으로 활동 중인 이들은 물론,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장학생도 참석한다.
삼천리 관계자는 "역대 장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줄 자리"라며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 천만장학회는 올해까지 총25회에 걸쳐 장학생 1311명을 지원해 왔다. 지난 2009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지원 폭을 넓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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