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최근 방사선관련 국민적 관심 및 우려감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방사선 관리전문업체로서의 입지강화 및 사업 라인업 확대를 위해 일반인 대상 방사선계측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국가 기관과의 사전 조율과 통신판매업 등록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 오픈마켓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자력 테마주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케이엔디티앤아이는 종합기술검사업체로 지난 1991년 3월 비파괴검사를 주요 사업으로 시작하여 원자력 방사선 관리사업 및 환경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기업이다.
한편 KNDT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R&D 투자로 환경사업에 진출, 결정화 장비 개발 등의 공정개발과 석면, PCBs, 방사성 폐기물 등의 분석사업에도 진출했다. 회사는 전문인력 확보 및 유사 용역 수행 경험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