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오는 13일 밤 10시40분부터 2011년형 스마트 포투 쿠페, 카프리오, MHO 등 3종, 5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유가로 인한 경차 수요 증대에 맞춰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 ‘스마트’의 경차를 병행수입업체 스마트코리아를 통해 내놓는 것.
CJ오쇼핑은 "공인연비가 리터(ℓ)당 23.3km로 뛰어나고, 등록세, 취득세의 면제는 물론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혼잡통행료 할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의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필 CJ오쇼핑 MD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차가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스마트의 경우 남다른 개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세터와 얼리어답터들 뿐만 아니라 경차의 경제성이라는 장점 때문에 많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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