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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이패드 가격 인하해도 갤탭 가격 안내릴 것"

최종수정 2011.03.04 23:26기사입력 2011.03.03 18:27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애플이 아이패드2 공개 후 아이패드 가격을 대폭 낮추면서 갤럭시탭의 가격 인하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갤럭시탭 가격이 내리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애플은 2일(미국 현지시간) 아이패드2를 전격 공개하면서 기존 제품을 100달러씩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 시판되는 아이패드 가격도 최소 9만5000원에서 최대 18만6000원으로 낮아졌다.

아이패드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삼성전자도 갤럭시탭 가격 인하에 나서지 않을까에 관심이 모아졌다. 소비자들이 갤럭시탭의 라이벌인 아이패드로 몰릴 경우 갤럭시탭 판매가 줄어들 수 있어서다.

현재 16기가바이트(GB)급 와이파이 전용 아이패드 가격은 13만5000원 인하된 50만원이며 오는 4일 출시될 동급의 갤럭시탭은 59만9000원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측은 가격을 인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탭 가격 인하는 논의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동통신사에 갤럭시탭 재고량이 20만대 쌓여 있는 것으로 추산돼 이통사 차원의 가격 인하 여지는 남아있다.

현재 삼성전자가 이통사에 판매한 갤럭시탭은 총 50만대이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한 갤럭시탭 개통 건수는 27만대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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