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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 고별무대에 "막방" 손바닥 퍼포먼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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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 고별무대에 "막방" 손바닥 퍼포먼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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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시크릿이 아쉬운 고별무대를 펼친 가운데 멤버 한선화가 재치있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크릿은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싱글앨범 타이틀 곡 '샤이보이'의 고별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이전 음반 타이틀 곡인 '매직'과 '마돈나' 등의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멤버들은 60년 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복고풍의 의상과 헤어와 함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멤버 한선화는 자신의 손에 '막방'이라고 적어넣는 재치로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14일 무대에도 한선화는 팀동료 징거의 이름을 손에 적어 넣어 화제를 모았었다.
타이틀 곡 '샤이보이'는 경쾌한 스윙 리듬이 인상적인 댄스곡. 히트 작곡가 강지원-김기범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톡톡 튀는 리듬이 강한 인상을 줬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달 13일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년 3개월 만에 첫 1위 수상을 했다. 여기에 시크릿은 2월 4일과 11일 KBS2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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