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이상형은 도시적인 김민정 스타일"
배우 주상욱이 2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자이언트'를 끝내고 3주일만에 '가시나무새' 촬영에 들어갔다. '파라다이스 목장'까지 방송되고 있어서 월화수목을 다 나온다"고 웃은 주상욱은 "사실 근 4년동안 쉬지 못해서 '자이언트'가 끝나면 좋은 영화가 있으면 촬영하거나 쉬려고 했는데 공교롭게 작품이 들어왔다. 하지만 시놉을 보고 별로 고민하지도 않고 몇시간만에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내 올해의 작은 목표가 미니시리즈 주인공이었는데 빨리 기회가 왔고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그동안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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