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리비아사태로 하락세를 보였던 건설주가 반등에 나섰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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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일대비 2000원(2.02%)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 도 1400원(2.15%) 6만6400원을 기록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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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400원(2.50%) 상승하며 9만850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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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도 오름세다.
이날의 강세는 리비아사태가 국내건설업종에 미칠 파장이 크지 않다는 증권업계의 관측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맞물리면서 형성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업체들이 리비아로부터 수주한 금액은 19억6000만달러로 전체 해외건설 수주(720억달러) 비중의 2.7%에 불과하다"며 "지난해 해외수주 중 57.3%가 UAE, 사우디, 쿠웨이트의 중동 3개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치상황이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 3개국으로 이번 사태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한국 건설업체들의 타격은 제한적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이번 반정부 시위의 핵심이 자유와 취업 기회의 확대라는 점에서 산업화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것이기 때문에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고유가를 바탕으로 한 플랜트 발주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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