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를 계기로 도봉구민 화합과 전통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개최했다.
부대행사로는 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등과 같은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운영됐다.
민속놀이로 동별대항 윷놀이와 허리춤당기기도 했다.
윷놀이 남자부 우승은 창5동, 여자부 우승은 방학1동, 허리춤당기기 우승은 방학3동이 했다.
이어 중랑천변에서 구민들이 쓴 소원지를 두른 달집을 태우며 소원성취를 비는 달집태우기를 펼쳤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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