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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게임]'넥슨'을 거쳐간 '스타'들은 누구?①

최종수정 2018.09.13 12:18 기사입력 2011.02.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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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게임업계에 부는 '스타마케팅'의 바람이 거세다. 최근 아저씨들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아이유와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씨크릿, 에프엑스, 그리고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이 게임 홍보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스타마케팅은 제한적인 온라인 시장 안에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유저층의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때문에 스타마케팅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10년의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아 지금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들 게임사의 스타마케팅 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경제신문과 스포츠투데이는 게임사와 연예인들의 협업이 어떻게 이뤄져 효과를 내고 있는지 알아봤다.

첫 순서로 알아볼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의 스타마케팅 사례다. 넥슨은 최고의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보아', '아이유' 외 여러 인기스타들을 홍보모델로 활용하며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넥슨의 스타 마케팅의 가장 큰 성공사례는 바로 '소녀시대'와의 협업이었다.

소녀시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중 선두주자. 넥슨은 지난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의 잠재력에 가능성을 두고 '메이플스토리'의 TV모델로 낙점했다.
특히 신인 그룹이 이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게임기업 '넥슨' 게임에 메인 모델로 CF 및 뮤직비디오로 등장하고 또 다양한 오프라인 무대를 통해 알린다는 것은 소녀시대에게는 큰 행운.

소녀시대는 넥슨의 대표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버블파이터' 모델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활동했고 2009년에는 '던전앤파이터'의 모델로 활동했다.

메이플스토리 CF모델로 활동할 당시 멤버 티파티, 제시카 서현이 '마비노기' 주제곡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 이 곡은 음악 전문 포털 사이트 중 ‘쥬크온’의 OST 순위에서 1위까지(2008/8/8일자 기준) 올랐으며, 이 외에 ‘벅스’, ‘멜론’, ‘엠넷’, ‘싸이월드’ 등의 주간 순위에서도 OST 부문 상위권은 물론, 종합 순위에서도 10위권 대를 기록했다.

또한 티파니가 주인공인 마비노기 뮤직 비디오는 2008년 7월 마지막 주 엠넷 뮤직비디오 주간 순위에서 OST 부문 2위, 종합순위 11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마비노기'와 '소녀시대'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였다.

이 뿐 아니라 소녀시대는 '버블파이터'의 각종 광고 촬영과 '던전앤파이터'의 CF촬영 등을 통해 차츰 자신들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넥슨은 "'소녀시대'는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특히 10대에서 20대 사이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으로 넥슨 게임에 신선함과 친근한 이미지를 더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었다.

이런 전략은 딱 맞아떨어졌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데뷔해 당시 신인 그룹에 불과했지만 메이플 스토리 모델로 활동한 2008년 7월 이후 차츰 인기를 얻기 시작해 이후 연속적으로 히트곡을 배출하며 국내 아이돌 가요 시장을 평정했다. 현재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2010년 10월)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넥슨 역시 큰 수확을 얻었다. 초반 신인을 메인모델로 발탁하는 위험도 있었지만 이들의 인기가 올라갈수록 다양한 유저층에게 확보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이다.

넥슨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소녀시대와의 협업(Co-work)은 좋은 마케팅 사례를 안겼다"며 "비슷한 타켓층을 공략하는 양 사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파트너였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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