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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기업 경쟁력 갖출 투자환경 조성"

최종수정 2011.01.24 14:57 기사입력 2011.01.24 14:57

30대기업 총수와 간담회 "정부가 할수 있는 것 무엇인가 실펴보겠다"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국내 대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한국 국내에서 (대기업들이) 투자해도 경쟁력이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그런 관점에서 금년 1년 노력하겠다"며 투자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30대 그룹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출·투자·고용 확대를 위한 대기업 간담회'에서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투자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대기업들이) 고용에 대한 문제, 동반성장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상향해서 반영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도 살펴보겠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10년, 20년 한국이 살아갈 신성장 동력에 대한 정부의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기업 스스로도 그런 살길에 대한 목표를 정부보다 더 앞서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정부와 기업이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3만불 4만불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업이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과 기업인이 되기 위해, 국제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과 기업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도 그렇게 하기 위해 무엇을 협력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이 선진일류국가로 가는 길에 소득과 더불어 모든 분야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일류국가 되는데 협력해 주시고 정부도 그러한 국정을 해 나가는데 적극적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로 협력하면서 금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될 수 있길 바라고, 서민들 위해 일자리 창출하고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면서 "고령화 사회에 들어가는 데 고령시대를 맞아 교육과 일자리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경제성장률 6%달성, 수출 세계 7위 도약, G20 정상회의 비즈니스서밋 성공적 개최 등을 언급하며 "모든 대한민국의 기업하는 분들의 전적인 협조하에 이뤄졌다. 여러분들에게 작년 한 해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정부의 '5% 성장, 3% 물가안정' 목표를 설명하며 "물가는 불가항력적 상황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정부와 기업 근로자들이 함께 노력해서 생산성도 향상하고 여러 면에서 원자재 값 오르는 것을 대비를 하면서 금년 연말에 가면 3% 물가와 5% 성장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금년도에 대기업에서 수출목표와 투자목표, 고용문제에 있어서 매우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운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연초 대기업 신년사에서 동반성장, 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로 바꾸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반영시켜줬기 때문에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은 대기업이 희생하고 중소기업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보다 둘 다 공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해야 한다. 정부가 법으로 모든 것을 다 규제하겠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 자율적 기업문화로 풀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대기업이 그러한 동반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하고 있어 중소기업도 거기에 따라 맞춰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그래서 중소기업 쪽에서도 대기업과 더불어 동반성장하고, 대기업에도 도움을 준다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지속성을 가지고 갈 수 있다. 시혜를 한다고 생각하면 지속으로 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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