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해 12월 말 임시이사회에서 추대된 이수태 현 수석부회장(현대산기 대표)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그는 "이노비즈협회에 속한 1만6000개 업체들의 역량과 특성을 제대로 키워줄 수 있는 지원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기존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과는 차별화된 지원책, 즉 이노비즈 기업만의 경쟁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 협회 이취임식에서는 2010년도 예산결산과 2011년도 주요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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