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팬택 김영일 일본법인장 등 팬택 임직원, KDDI 임직원, 휴대폰 판매유통업체 사장단, 일본 언론사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팬택의 '시리우스 알파'는 지난해 12월 23일 일본 이동통신사 KDDI를 통해 일본 시장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2.2버전 스마트폰. KDDI의 첫 안드로이드 2.2 버전 전략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등 일본 스마트폰 시장 대표 모델들과 본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2위 굳히기에 성공한 팬택은 2011년 일본을 비롯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0종 이상(500~600만대)을 포함, 약 1500만대의 휴대폰을 해외 시장에 수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