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 등 외신들은 11일(현지시각)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 지지자들이 많이 사는 수도 아비장의 아보보에서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 보안군과 시위대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그바그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8일 대선 이후 권력 이양을 거부하면서 양측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엔 집계로만 지난주까지 최소 210명이 숨지고 2만5000명이 인접국인 라이베리아로 피난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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