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 차태현에게 딱 달라줕은 민폐 고스트 G4(Ghost 4)를 공개했다.
죽는게 소원인 상만(차태현 분)에게 찰싹 달라붙은 민폐 고스트 G4 '변태귀신(이문수 분)' '꼴초귀신(고창석 분)' '울보귀신(장영남 분)' '초딩귀신(천보근 분)'은 영화 속 전형적인 귀신들과는 차원이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귀신의 포스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이들은 소름 돋는 공포와 스릴 대신 배꼽 빠지는 웃음을 책임질 예정으로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정을 느끼게 한다.
이문수부터 고창석, 장영남, 천보근까지 화려한 흥행 이력을 자랑하는 명품 조연진들의 G4의 민폐 연기는 차태현의 신(?)들린 1인 5역 연기와 함께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