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ㆍ이승기 월드컵응원가 음원 수입으로 재원 마련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피겨 퀸' 김연아 선수 등을 후원해 톡톡히 재미를 봤던 KB금융지주가 2일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김연아 선수와 가수 이승기씨가 부른 KB금융 월드컵캠페인 응원가 '스마일보이'의 음원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후원은 KB금융 월드컵 캠페인 기획 과정에서 음원 수익금으로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자는 이승기씨의 제안을 김연아 선수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이들 두 선수는 이승기씨와 김연아 선수가 각각 추천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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