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제주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NHN 등 국내 주요 포털 3사의 오픈API 내용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구현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각 포털 3사의 인사 관련 담당자들이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 사의 취업 정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용완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기반진흥단 단장은 "이번 오픈API 교육은 그동안 포털이 축적해온 다양한 정보를 일반에 오픈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과 서비스 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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