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나라 "헌재 결정 존중..국회 폭력 합리화 안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25일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권한쟁의심판 기각 결정에 대해 "이번 결정을 계기로 국회에서 폭력적인 의사진행 방해는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밝혔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 이로써 미디어법 논란은 모두 끝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번 미디어법 관련 권한쟁의심판 청구는 국회에서 결정과 과정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사사건건 법원이나 헌재로 끌고 가는 우리 국회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국회의 자율권과 권위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태를 보여준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제 남은 일은 미디어 관련법의 취지에 맞게 통신과방송의 융합 빅뱅 시대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일"이라며 "더 이상 소모성 논란을 떠나 국익을 위해 국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 지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