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이나데일리는 최근 예멘 비치발리볼 선수단이 경기장에 나타난 비키니 치어리더들이 너무 섹시해서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다며 중국 언론에 불만을 토로한 사건을 전했다.
하지만 아디브는 "그래도 치어리더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 비치발리볼에 관심을 가질 것같긴 하다. 다음에도 계속 보고싶다"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미국 NBC의 스포츠전문채널 유니버설스포츠는 "장담하건대, 이 예멘 선수는 아마 비치발리볼이 열리는 대회 내내 경기장에 남아 치어리더들을 계속 지켜봤을 것"이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키니 치어리더들은 일각에서 나오는 소소한 클레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남성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매 경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