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은 해외 우수 과학기술자원을 국내에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9개 국가의 우수연구기관을 유치해 총 19개의 공동연구센터를 국내에 설립했고, 한 과제당 최대 6년까지 5억~10억여원이 지원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전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인 토드 클라손(Tord Claeson) 교수, 장래 유력한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인 스탠포드대학의 크리스토퍼 콘탁(Christopher H. Contag) 교수 등이 참석할 것"이라며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을 통해 국내 설립된 공동연구센터를 세계최고수준의 국제 공동연구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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