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가 아시아 최고 걸 그룹다운 강렬한 퍼포먼스로 완벽한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소녀시대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3집 미니음반 타이틀곡 ‘훗(Hoot)’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마치 활의 시위를 당겨 쏘는 듯한 ‘화살춤’과 가냘픈 허리를 부각하는 ‘개미허리’ 춤은 벌써부터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될 정도로 이날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훗(Hoot)’은 고고리듬에 복고풍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느낌의 노래로, 소녀시대 멤버들 각각의 개성있는 보이스가 살아있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곡이다.
한편 소녀시대 '훗(Hoot)'은 지난 25일 공개된 지 하루만에 2PM, 싸이, 슈프림팀, SG워너비 등을 제치고 멜론, 도시락, 벅스,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올킬’을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지난 24일 자정 홈페이지와 유튜브 SM채널(http://www.youtube.com/sment)을 통해 공개한 3집 미니앨범 '훗(Hoot)' 티저 영상은 공개된 지 24시간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 상승세로 벌써부터 가요계 석권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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