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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몰라' 고세원 "아침엔 예쁨받고 저녁엔 욕먹고.."

최종수정 2010.10.20 18:31 기사입력 2010.10.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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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몰라' 고세원 "아침엔 예쁨받고 저녁엔 욕먹고.."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탤런트 고세원이 이례적으로 한 방송사에서 아침과 저녁 일일드라마를 상반된 캐릭터로 오가며 출연한 데 대한 고충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고세원은 20일 일산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가진 '여자를 몰라' 기자간담회에서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에서는 처음으로 악역이 아닌 멋있는 역을 맡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는데, 저녁 일일드라마 '세자매'에서는 나쁜 역을 연기하다 보니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고세원은 '여자를 몰라'에서는 민정(김지호 분)과 사랑을 시작하는 무혁 역을 맡았다. 민정이 혼자 아들을 키우는 이혼녀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만 어쩔 수 없이 이끌리는 사랑을 느끼며 아름다운 만남을 갖는다.

하지만 SBS 저녁 일일드라마 '세자매'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받는 상태를 열연했다가 지난주 극중에서 죽음을 맞았다.

고세원은 "일일드라마를 아침저녁으로 하는 게 사실 정상이 아닌데 어떻게 하다 보니 스케줄이 그렇게 됐다.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했고 나도 퀵서비스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며 촬영했다"며 "이제 저녁드라마에서 죽게 돼 아침드라마에 주력하게 됐다. 좋은 이미지로만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따.
지난 8월 초 첫 방송된 '여자를 몰라'는 19일 방송분 시청률이 15.9%(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MBC '주홍글씨'(11.8%), KBS2 '엄마도 예쁘다'(10.5%)를 제치고 아침드라마 1위를 질주 중이다.

'여자를 몰라'는 피부과 의사 강성찬(임호 분) 이민정(김지호 분) 부부와 강성찬의 내연녀 오유란(채민서 분)가 서로 악연으로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두 여자의 행복 찾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30대 아줌마 민정의 홀로서기와 성찬과 유란의 불륜, 민정과 무혁(고세원 분)의 사랑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여자를 몰라' 고세원 "아침엔 예쁨받고 저녁엔 욕먹고.."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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