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망카페가 설치돼 있는 6개 교량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 결과 총 1481건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27억4700만원을 들여 광진교, 잠실대교, 한남대교, 동작대교, 한강대교, 양화대교 등 총 6곳에 전망카페를 설치했다.
김 의원은 "현재 한강교량 전망쉼터 앞에 CCTV가 설치돼 있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원활한 교통 흐름과 근본적인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서라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에 대해 "한강다리의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며 "CCTV 설치 및 버스장착형 무인 단속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꼭 봐야할 주요뉴스
김밥 300줄 주문한 공무원…음료값 600만원 송금했...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내일날씨]전국 대부분 비…낮 최고 22도 따뜻](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71113103842591_1752207038.jpg)





![[백종민의 딥테크]과학자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711080415391A.jpg)
![[초동시각]실패한 종부세, 이제는 손봐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715131360678A.jpg)
![[기자수첩]소자본 창업 사장님, 로또 당첨 바란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71023401790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