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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 한상(韓商)기업 최초 코스피시장 상장

최종수정 2010.10.01 13:21 기사입력 2010.10.01 13:21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라오스에서 자동차 오토바이 조립·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코라오그룹이 한상(韓商)기업 최초로 본격적인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달 30일 코라오홀딩스가 주권상장예비심사결과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한상기업 최초 유가증권시장 상장이며 라오스 소재 기업으로도 한국증시에 처음 상장하는 사례다.

코라오그룹은 오세영 대표가 지난 1997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자동차 조립·판매사업을 시작해 현재 바이오에너지, 전자유통, 건설, 금융 레저 등 8개 분야에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증시에 상장 될 예정인 코라오홀딩스는 자동차 오토바이 조립·판매 사업을 하는 코라오디벨롭핑의 지분 100%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코라오그룹은 자동차 판매부문에 있어서 라오스 시장 내 점유율 40%에 이르고 오토바이 부문에서는 35%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매출액 466억원, 552억원, 95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각각 51억원, 72억원, 150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코라오그룹은 코라오홀딩스를 통해 한국증시에 상장하기위해 지난 6월30일 처음으로 주권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그러나 한국과는 다른 회계기준 등을 이유로 재심 끝에 이번 30일 상장예심을 통과했다.

상장예정주식수는 총 3800만주로 이중 28.85%인 1093만2720주가 공모대상이다. 공모예정가는 4300원에서 4800원 사이이며 총 공모금액은 470억원에서 524억원이 될 전망이다. 대표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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