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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도 가세.."불 붙는 스마트 TV 시장"

최종수정 2010.09.01 14:53 기사입력 2010.09.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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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도 가세.."불 붙는 스마트 TV 시장"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아마존닷컴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TV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애플·구글 등 앞서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시장 진출을 선언한 기업들 간의 시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격전이 예고되고 있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빌어 아마존은 최근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제공을 위해 NBC유니버셜·타임워너·뉴스코프·비아콤 등 몇 개의 미디어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진출 계획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이 새롭게 제공할 서비스는 월정액으로 인터넷을 통해 TV와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인터넷 웹 브라우저는 물론 인터넷과 연결 가능한 TV,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360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은 현재 한 편당 1.99달러의 가격에 TV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번 서비스가 도입될 경우 월정액으로 무제한 감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비스는 가장 먼저 연 79달러의 가입비를 받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에게 제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주 구글 역시 유튜브 사이트를 통한 유료 영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헐리우드 유명 영화스튜디오와 협의 중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애플 역시 최근 99센트에 TV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애플 TV' 서비스 도입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아이튠즈 사용자들은 TV 프로그램은 물론 넷플릭스로부터 제공받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애플은 이날 개최하는 미디어 행사에서 애플 TV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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