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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잡아라" 태블릿PC, IFA서 大격돌

최종수정 2010.08.30 11:13 기사입력 2010.08.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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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대형 PC 제조업체들이 이번주 앞 다퉈 태블릿PC 공개에 나선다. 아이패드가 독주하고 있는 태블릿PC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나선 것.

30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내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가전전시회 IFA에서 삼성·도시바 등 글로벌 PC 제조업체들이 태블릿 제품을 쏟아냄에 따라 태블릿PC 시장의 격전이 예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보다 하루 앞선 1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이 발표회를 통해 신형 아이팟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이 자리에서 애플TV와 함께 7인치 스크린의 보다 작은 신형 아이패드를 내놓을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내놓고 있다.

공급량이 부족할 정도의 폭발적 수요로 인해 애플은 지난 2분기 아이패드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총 327만대를 팔아치웠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빨라도 내년 초까지는 경쟁자들이 아이패드의 아성을 흔들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리서치업체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태블릿PC 출하량 중 74.1%를 애플의 아이패드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는 내년에도 70.4%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다 오는 2012년에서야 61.7% 수준으로 점유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로다 알렉산더 아이서플라이 리서치 이사는 "경쟁업체들이 시장에 제품을 내놓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아이패드를 잡기 위해 삼성은 IFA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탑재한 7인치 스크린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며, 도시바 역시 10인치 태블릿PC '스마트패드'를 내놓는다.

또 뷰소닉도 이 자리에서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OS를 모두 탑재한 10인치 태블릿PC를 선보인다. 중국 록칩(Rockchip)사는 3D 영상을 구현하는 '슈퍼노바 X1'을 내놓을 전망이다.

한편 글로벌 PC제조업체인 델이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5인치 태블릿PC인 '스트리크'는 이번달부터 대당 299달러의 가격에 판매 중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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