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종인플루엔자까지 예방이 가능한 계절독감 백신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검정을 통과해 국내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백신 국내 공급량은 지난해 약 1100만 도즈보다 약 1.6배 증가한 약 1800만 도즈 정도로 예상되며, 주사제가 아닌 스프레이 형태의 생백신과 올해 처음 선보이는 만 60세 이상의 성인 대상 피내 주사 백신도 공급된다. 총 10개 회사의 23개 품목이 시판될 예정이다.
피내 주사 백신은 현재 식약청의 허가심사가 진행 중으로, 일반적인 근육 주사용 독감백신보다 접종량이 적고(0.1mL) 주사바늘이 짧아 접종 시 통증이 덜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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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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