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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 계약

최종수정 2010.08.20 09:35 기사입력 2010.08.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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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CEO인 존 자하리 사장(사진 왼쪽)과 GS건설 카타르수행담당 김세환 상무(사진 오른쪽)가 19일 캐나다 캘거리 하베스트 본사에서 오일샌드 프로젝트의 서명을 마친 후 계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GS건설은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소재의 하베스트(Harvest, 한국석유공사 자회사)에서 3억1000만달러(캐나다달러, 한화 약 3600억원) 규모의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 계약식을 가졌다. 오일샌드란 점토나 모래 물 등에 중질 원유가 10% 이상 함유된 것으로 보통 오일샌드 2t에서 원유 1배럴 가량을 생산할 수 있다.

이날 계약식에는 발주처인 하베스트 CEO인 존 자하리(John Jahary) 사장과 GS건설 카타르수행담당 김세환 상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캐나다 알버타주 콘클린지역 블랙골드 광구에 증기로 석유성분을 녹인 후 물과 혼합된 비투멘을 지상으로 뽑아 원유와 불순물을 분리해내는 SAGD방식으로 원유를 정제하는 중앙 공정시설 및 주변 시설물을 건설하는 공사다. 설계, 구매, 시공 일괄 도급방식으로 진행된다. 착공은 이달부터 예정으로, 총 2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오일샌드 분야에서 세계 최대 시장인 캐나다에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내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오일샌드라는 블루오션 사업분야에 진출함과 동시에 플랜트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수 있게 됐다.

또 앞으로 하베스트에서 추가로 발주하는 2차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무익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은 "오일샌드 사업분야는 미래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라며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선두기업으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오일샌드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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