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12일 오후 개막해 6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7시 충북 제천 청풍면 청풍호반 무대에서 윤도현과 김정은의 사회로 개막식을 여는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6일간 9개의 섹션을 통해 26개국 8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는 국내 남무성 감독의 '브라보! 재즈 라이프'를 포함한 8편이 경합을 펼친다.
뮤지션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서 U2, 퀸, 핑크 플로이드, 존 레넌, 엘튼 존, 도어스, 롤링 스톤스 등의 음악을 만날 수 있고, 글렌 굴드, 안너 빌스마, 조르디 사발, 팻 마티노, 투츠 틸레망 등 재즈와 클래식 연주자들의 삶을 엿볼 수도 있다.
또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원 썸머 나잇'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이문세 양희은 김수철 이병우 그리고 장기하와 얼굴들, 윈터플레이 등이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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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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